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지난해 부진 끝에 드디어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에서 데뷔 시구를 하며 어린 시절 야구의 꿈을 이뤘다.
한국이 오는 3월 메이저리그 정규경기 시즌을 준비하기 전, 2연전 시범경기 마지막 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치열한 접전이 시작됐다.
3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시구 행사에서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특별전이 오후 7시부터 본격화됐다. 이번 행사에서 그의 눈에 띄는 존재감은 K-pop 매니아와 스포츠 팬 모두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의 개인적인 노력에 대해 말하자면, 이번 돌파구는 야구 선수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꿈에 대한 향수 어린 그리움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오늘 경기가 아니었다면 승민의 데뷔 시구는 지난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롯데 경기였을 것이다.
아쉽게도 폭우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고, 스트레이 키즈 스타는 어쩔 수 없이 차례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승민은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뮤지컬계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2000년 라이너는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할아버지의 영감을 받아 야구선수의 흔적을 남겼다.
오래된 사진에는 어린 승민이 공을 던지는 모습도 담겼다. 그러나 가족의 재정 상황이 줄어들자 운명은 그에게 다른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제 바리톤으로 호평을 받는 유망 가수는 K팝 산업의 떠오르는 이름이다.
오늘 경기는 한국의 구독 기반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한국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김승민은 첫 시구로 경기 아나운서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어떻게 이보다 완벽할 수 있느냐”고 감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첫 투구는 스트라이크였습니다!